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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XRP
XRP 레저(XRP Ledger) 결제량이 하루 만에 72% 급감해 엑스알피(XRP) 가격 약세와 겹치며 경고 신호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가 한 계정에서 다른 계정으로 오간 양을 집계하는 XRP 레저 결제량이 10월 17일 1억 1,950만XRP로 내렸다. 하루 만에 72.3% 줄어든 것이다. 30일 평균은 6억 2,930만XRP여서 최근 수치는 평소보다 훨씬 낮다. 사상 최고치는 70억XRP로, 오늘 수치가 얼마나 작은지 보여준다.
10월 18일 자료는 아직 하루가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약 3,750만XRP로 68.6% 더 줄었다. 이 수치는 하루가 끝나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방향은 분명하다. 지난 1년 동안 일일 결제량은 대체로 3억~10억XRP였고 11월과 2월에는 25억XRP까지 치솟았다. 1억XRP 부근은 드문 수치다. 하루가 약한 것만으로 추세가 정해지지는 않는다. 결제량은 등락이 크고 조용한 주말에는 낮은 수치가 나오곤 한다. 다만 가격도 압박을 받고 있어 시점이 의미를 갖는다.
XRP는 9월 고점 1.66달러 부근에서 내려와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렸다. 이 선들은 1.34~1.38달러에 몰려 있고 이제 저항선 노릇을 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 부근으로 모멘텀이 약하지만 과매도는 아니다. 거래량도 8월 급증 이후 줄었다.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9월 중순과 이번 주 매수세가 들어온 1.25~1.27달러 구간이다. 이 구간 아래로 마감하면 1.15달러가, 그 아래로는 8월의 바닥인 1.00달러가 시야에 들어온다. 상승 쪽의 첫 목표는 1.34~1.38달러 위로 복귀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반등은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가격 하락과 약한 차트는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오가는 코인이 줄고 가격을 끌어올리는 매수자도 줄었다. 레저 활동이 앞으로 며칠 안에 5억XRP 수준으로 돌아오면 이번 급감은 잡음이었던 것이다. 낮은 수준이 이어지는 가운데 XRP가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면 1.25달러 아래로 깨질 위험이 커진다.
[기사 핵심 요약]
-XRP 레저 결제량은 10월 17일 1억 1,950만XRP로 하루 72.3% 급감해 30일 평균 6억 2,930만XRP에 크게 못 미쳤다.
-XRP는 50일·100일·200일선 아래로 밀렸고 RSI 40으로 모멘텀이 약하며 1.25~1.27달러가 가장 가까운 지지선이다.
-레저 활동이 5억XRP 수준으로 돌아오면 잡음이지만 낮은 수준이 이어지면 1.25달러 이탈 위험이 커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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