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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을 압박하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DOGE)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상승 탄력이 둔화하며 지지력 시험대에 올랐다.
벤징가는 10월 2일 보도에서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10월 금리 인상 확률이 30% 수준으로 급락했음에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물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7만 853명의 트레이더가 강제 청산당하며 총 1억 9,349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정리됐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상자산 통계 플랫폼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하루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억 4,87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같은 날 5,96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상승 모멘텀이 엇갈리는 양상이다.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유동성 압박 속에서 이더리움, XRP, 도지코인 등 대형 코인들이 지지선 방어에 집중하는 반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웨이(Bitway), 스택스(Stacks), 미드나잇(Midnight) 등 일부 프로젝트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확률 하락이라는 완화적 기대감과 국채 금리 급등이라는 유동성 긴축 요인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현 박스권을 벗어나 본격적인 10월 랠리에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현물 ETF의 자금 유출세 진정과 알트코인 전반의 거래량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채 금리 부담 속에서 비트코인이 좁은 횡보 구간을 이어가며 주요 알트코인들의 기초 체력을 시험하고 있다. 1억 달러가 넘는 ETF 유출 충격을 딛고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며 계절적 강세장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BTC)은 10월 연준 금리 인상 확률이 30%로 급락했음에도 좁은 박스권에 갇혀 횡보했다.
-24시간 동안 7만 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청산당하며 1억 9,349만 달러가 증발했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억 4,87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ETH), XRP, 도지코인(DOGE)이 국채 금리 상승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미드나잇과 스택스 등 일부 알트코인이 두각을 나타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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