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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이더리움 아성을 위협할 후보로 수많은 레이어1이 거론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사실상 솔라나 단 하나만이 유의미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3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암호화폐 시장 조정으로 주요 레이어1 프로젝트가 일제히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이더리움(ETH)은 20% 이상, 솔라나(SOL)는 27%, 카르다노(ADA)는 21%, 아발란체(AVAX)는 22% 각각 하락했다. 매체는 이러한 조정 국면 속에서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유지와 경쟁 체인으로의 이동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 가운데 솔라나는 가장 유력한 경쟁자로 평가됐다. 시가총액 약 500억 달러 규모의 솔라나는 디파이 영역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탈중앙화거래소 월간 거래량에서는 이미 이더리움을 앞질렀고, 총예치자산(TVL) 기준으로도 이더리움 다음 2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웨스턴유니온이 솔라나 기반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등 실제 결제·금융 인프라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생태계 성장 속도도 주목된다. 21셰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 생태계는 최근 12개월 동안 약 30억 달러 수익을 창출했다. 매체는 솔라나가 밈코인 중심 네트워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금융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재 가격 약 89달러는 2025년 1월 최고가 294달러 대비 약 70% 할인된 수준으로, 성장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도 제시됐다.
반면 카르다노와 아발란체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제시됐다. 아발란체는 2021년 고점 대비 94%, 카르다노는 92% 하락한 상태로, 과거 기대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약화됐다는 평가다. 매체는 한때 다수였던 이더리움 경쟁 구도가 이제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매체는 장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솔라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더리움이 핵심 레이어1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솔라나가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빠른 성장 속도와 디파이 확장성을 고려할 때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솔라나가 더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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