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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Strategy),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미국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 TD 코웬(TD Cowen)이 스트래티지(Strategy)의 목표주가를 전격 상향하며 공격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비트코인 주당 보유량의 급격한 증가와 재무 구조 개선이 주주 모두에게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5월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TD 코웬은 스트래티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395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이번 조정은 회사의 재무 활동이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2026년 비트코인 수익률 및 비트코인 달러 이익 추정치를 상향 수정한 데 따른 결과다. 스트래티지는 2분기 중 주식 발행을 최소화하는 대신 우선주 발행을 통해 약 19억 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TD 코웬은 조달 자금의 거의 전액이 비트코인 매입에 직접 투입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언급 시에는 국문 명칭만 표기한다.
그 결과 스트래티지는 2분기가 진행 중인 시점에 이미 TD 코웬이 분기 전체로 모델링했던 물량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했다. TD 코웬은 스트래티지가 2분기에만 약 10만BTC를 구매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비트코인 Yield 전망치는 기존 18.2%에서 19.8%로 올랐다. 연간 비트코인 달러 이익 추정치 역시 기존 138억 9,000만 달러에서 151억 6,000만 달러로 상향됐다. 지난 5월 17일 기준 완전 희석 주식 1,000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은 2.21배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말 1.95배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주식 발행에 따른 희석 우려 속에서도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 속도가 이를 압도하며 회사의 금융 모델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재무 구조를 대폭 개선한 점도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배경이다. 스트래티지는 액면가 대비 약 8% 할인된 가격으로 약 15억 달러 규모의 아웃오브더머니(외가격) 전환사채를 환매했다. TD 코웬은 이번 거래가 주식 희석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신용 등급을 개선하고 향후 리파이낸싱 리스크를 줄였다고 분석했다. 회사의 강력한 재무적 유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는 설명이다. 스트래티지는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약 20억 1,000만 달러를 투입해 2만 4,869BTC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총 843,738BTC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전 세계 비트코인 총 공급량인 2,100만 개의 4%를 넘어서는 규모다.
TD 코웬이 제시한 목표주가 400달러는 스트래티지의 주가 상승 잠재력이 여전히 거대함을 시사한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월요일 166.6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52주 최고가인 455.90달러 대비 약 63% 하락한 수준이다. TD 코웬의 새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140% 이상의 폭발적인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전통 금융의 자금 조달 혁신과 비트코인 대량 매집 전략이 시너지를 내면서, 스트래티지의 독주 체제는 향후 가상자산 연계 주식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절대적 변수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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