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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장, 약세장, 미국 증시, 기술주/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치솟고 있다. 그러나 증시 내 기술주 가치 평가는 오히려 강세장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야후파이낸스 9월 29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메타(Meta Platforms, META)의 AI 에이전트 뮤즈(Muse) 공개와 반도체 대형주 호재가 이어지며 기술주 전반이 달아올랐다고 전했다. 전 트럼프 경제 고문 게리 콘(Gary Cohn)은 "개인 정보를 넘겨주는 것에 전혀 동의하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반면 시장에서는 메타의 뮤즈가 매그니피센트7(M7) 주가 랠리를 강력하게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도체 대표 기업들의 성과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칩 거인 AMD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Lisa Su)는 사이 언리시드 명예의 전당 최초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론(Micron Technology, MU) 역시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에이 데이비슨(D.A. Davidson) 수석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Gil Luria)는 마이크론 목표 주가를 주당 2,000달러로 제시했다.
하지만 개별 기업 호재와 달리 시장 전체의 기업 가치 평가 지표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트루이스트(Truist) 수석 시장 전략가 키스 러너(Keith Lerner)의 분석 차트에 따르면 S&P 500 기술 섹터의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은 실적 추정치 상향 속에서도 가파르게 무너졌다. 기업 이익 전망치는 올라가는데 주가 배수는 바닥으로 밀려나는 괴리 현상이 뚜렷해졌다.
전체 시장 대비 기술주가 받는 프리미엄도 강세장 최저점 부근까지 내려앉았다. 기술 기업 주도의 실적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광범위한 시장 대비 상대적 가격 매력은 역대 가장 낮은 구간에 진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탄탄한 기업 이익과 증시 평가 지표 사이의 극단적인 단절에 주목하고 있다.
강력한 기업 실적과 AI 투자 열풍 속에서도 기술주 전반의 주가 배수는 바닥권을 맴돌고 있다. 실적 전망 상향과 가격 지표 급락이 맞물리는 평가 괴리가 향후 뉴욕 증시의 추가 랠리를 이끄는 촉매가 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AMD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고 마이크론(MU)에 2,000달러 목표가가 나오는 등 기술주 호재가 쏟아졌다.
-메타(META)의 AI 뮤즈가 M7을 견인하는 가운데 전 경제 고문 게리 콘은 개인정보 우려를 제기했다.
-실적 추정치 상향에도 S&P 500 기술 섹터의 선행 P/E와 시장 대비 프리미엄은 강세장 최저치로 추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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