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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 연계 지갑에서 3,568BTC가 이동했다. 시장의 매도 우려가 커졌으나 수탁 기관 내부의 단순 자산 재배치로 확인됐다.
9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온체인 추적 플랫폼들은 스트래티지 라벨이 붙은 지갑에서 3,568BTC가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 약 2억 9,700만달러에 달하는 물량이 9시간 동안 12차례에 걸쳐 이동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8만 3,000달러 아래로 일시 하락하고 시장 전반에서 약 5억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한 시점과 맞물렸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대량 매도 의혹이 불거졌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 분석가 에멧 갤릭(Emmett Gallic)은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이동이 매도나 자산 유출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갤릭은 “피델리티 커스터디(Fidelity Custody) 내부에서 이뤄진 정상적인 자금 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델리티는 고객의 비트코인 예치금을 단일 풀로 묶어 대체 가능한 자산으로 관리하며 필요에 따라 자금을 자체 주소 간에 재배치한다”고 덧붙였다. 수탁사가 주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온체인상 소유권 변경 없이 스트래티지 지갑에서 코인이 유출된 것처럼 표시됐다는 분석이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과 매집 전략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는 평균 단가 7만 5,437달러에 총 84만 7,666BT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격 대비 약 10%의 평가 수익 구간을 유지 중이다. 세일러 회장 역시 최근 은행이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도입을 제안했다. 정기 매수를 암시하는 등 장기 보유 기조도 확고히 이어가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래티지 지갑에서 2억 9,700만달러 상당의 3,568BTC가 이동했으나 실제 매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아캄 분석가는 수탁사 피델리티가 고객 예치금을 자체 주소 간에 재배치하면서 발생한 정상 거래라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평균 매수가 7만 5,437달러에 84만 7,666BTC를 보유하며 장기 매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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