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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
알트코인 현물 거래량과 거래소 입금 건수가 2025년 10월 시장 정점 당시 수준까지 치솟았다. 투자자들의 과도한 위험 선호가 비트코인(BTC) 단기 고점 형성과 맞물릴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9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거래량의 약 4배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해당 비율은 2025년 9월 이후 최고치다. 글래스노드는 “이러한 고위험 자산 선호 심리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국소적 고점 형성과 자주 일치했다”고 짚었다.
알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 규모와 기술적 반등세도 뚜렷하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포함한 알트코인 시가총액 지표인 토탈2(Total2)가 지난 6월 이후 3,710억달러 이상을 흡수하며 몇 달 만에 45%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바이낸스 상장 알트코인의 80%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87%가 해당 추세선 위로 올라서며 랠리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반면 거래소로 유입되는 알트코인 매도 압력 신호는 과거 고점의 양상을 되풀이하고 있다. 다크포스트는 알트코인 거래소 입금 건수가 시장이 고점에 도달했던 202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주간 평균 입금 거래 건수는 바이낸스에서 2만 2,700건, 코인베이스(Coinbase Global Inc., COIN)에서 8,300건을 넘어섰으며 기타 거래소에서도 약 3만 2,000건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강세장 초입과 비교하면 전체 입금 규모 자체는 완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레버리지 급증에 따른 변동성을 경고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2021년 당시와 유사한 강세 모멘텀 교차를 보이고 있으나, 공식 알트코인 시즌 확정 기준선까지는 여전히 22포인트가 부족한 상태다. 10월 시장 진입을 앞두고 글래스노드와 다크포스트가 지목한 과열 경고 신호가 현실화될지 여부가 분수령으로 꼽힌다.
[기사 핵심 요약]
-알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비트코인의 4배에 도달하며 2025년 10월 시장 정점 직전과 동일한 패턴을 보였다.
-토탈2 지표가 6월 이후 3,710억달러를 흡수한 반면 거래소 입금 건수는 2025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상승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알트코인 시즌 확인까지 22포인트가 남아 있어 10월 단기 조정 위험에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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