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시장의 레버리지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현물 대비 선물 명목가치 비율이 0.24배로 하락,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선물 명목가치는 미결제 선물 포지션의 전체 달러 환산 규모를 의미한다. 현물 대비 이 비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과거보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선물 포지션의 상대적 규모가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매체는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고점 대비 약 47~55% 감소했으며, 특히 역외 비트코인 선물 거래 활동은 2021년 강세장 당시 고점과 비교해 약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도 앞서 비트코인 선물 OI와 거래량이 14개월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현물 BTC를 매수하고 프리미엄이 붙은 선물을 매도해 가격 차이를 확보하는 베이시스 트레이드의 연환산 수익률도 과거 20% 이상에서 최근 약 3~5%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레버리지를 이용한 선물 거래의 실익도 이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