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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나스닥/AI 생성 이미지
미국 디지털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엑스알피(XRP) 현물 ETF의 투자설명서를 갱신하며 기관 투자자 자금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신주 발행과 안정적인 자금 유입세를 바탕으로 제도권 금융 상품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월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9월 28일 자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XRP 현물 ETF의 신규 424B3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펀드가 지속적으로 신주를 발행함에 따라 투자 정보와 공시 내용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정례 절차다. 시장에서는 자산운용사가 공시 체계를 정교화하면서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제도권 신뢰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금 유입 성적표 역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XRP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4억 1,507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나흘간 약 3,840만 달러의 뭉칫돈이 집중 유입됐다. 9월 22일 하루에만 1,247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시장 수요를 여실히 입증했다.
월가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어 알트코인 현물 ETF 라인업이 빠르게 안착하는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국경 간 결제와 무역 금융에 특화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인 XRP 레저의 기술적 가치가 전통 금융기관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대체 투자 수단으로서의 포트폴리오 편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거시 경제적 긴축 기조와 규제 당국의 정책 변화 가능성은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된다. 금융 당국의 감독 강화 추세 속에서 운용사들이 규제 준수 역량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일 유입되는 기관 자금과 제도권 공시 체계 정비가 맞물리며 XRP 현물 ETF 시장의 몸집 불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비트와이즈가 공격적인 발행 확대를 통해 4억 달러를 넘어선 누적 유입액 규모를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와이즈가 SEC에 XRP 현물 ETF의 신규 424B3 투자설명서를 공식 제출했다.
-비트와이즈 XRP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4억 1,507만 달러를 돌파했다.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3,840만 달러가 유입되며 탄탄한 기관 수요를 입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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