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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트(QNT)/출처: X
비트코인(Bitcoin, BTC)과 도지코인(Dogecoin, DOGE) 등 대형 가상자산들이 일제히 숨고르기 장세에 돌입한 가운데 퀀트(Quant, QNT)가 일주일 만에 227% 폭등하며 시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대형 코인들이 조정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전통 은행 결제망과의 초대형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폭발적인 매수세를 끌어당겼다는 분석이다.
9월 29일(현지시간) 미국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퀀트는 지난 일주일 동안 66달러 저점에서 358달러 고점까지 치솟으며 227% 넘게 폭등했다. 단숨에 5년 전 고점 수준을 회복한 퀀트의 시가총액은 일주일 전 9억 7,500만 달러에서 35억 6,000만 달러로 3배 이상 폭증했다. 퀀트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과 전통 은행 금융망을 연결하는 상호운용성 운영체제 퀀트 네트워크의 핵심 토큰이다.
이번 퀀트의 폭발적인 랠리는 전통 금융 인프라와의 결합이 촉발했다. 미국 대형 은행 연합 결제 기관인 클리어링하우스(The Clearing House)가 새로운 토큰화 예금 거래 결제망으로 퀀트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결정적인 상승 기폭제로 작용했다. 은행권이 추진하는 토큰화 예금 청산 및 결제 시스템에 퀀트 네트워크 기술이 공식 도입되면서 기관급 인프라로서의 가치가 단숨에 부각됐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퀀트로 쏠린 유동성 폭발을 여실히 증명했다. 온체인 분석 기업 샌티먼트에 따르면 퀀트 네트워크의 신규 생성 지갑 수는 9월 27일 기준 7,516개를 기록해 9월 평일 평균 대비 55배 폭증했다. 같은 날 활성 지갑 수 역시 평소 대비 19배 늘어난 1만 4,458개에 달해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온체인 상에 집중 유입됐다.
반면 주요 가상자산들은 미국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자 7일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2.7% 하락하며 8만 3,142.42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3% 내린 2,666.53달러로 밀렸다. 특히 도지코인은 9.3% 급락해 0.09305달러까지 후퇴하며 차익 실현 매물 폭탄을 맞았다.
대형 가상자산들이 거시 경제적 긴축 압박에 갇혀 횡보하는 사이 실질적인 전통 은행 인프라를 확보한 퀀트의 차별화 랠리가 시장을 압도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변동성 속에서도 퀀트가 토큰화 예금 결제망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기관 유동성을 지속해서 흡수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퀀트(QNT)가 일주일 만에 66달러에서 358달러로 227% 폭등하며 시가총액 35억 6,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은행 연합 결제 기관 클리어링하우스가 토큰화 예금 결제망으로 퀀트를 선정한 점이 주효했다.
-비트코인(BTC)과 도지코인(DOGE)이 국채 금리 급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퀀트 온체인 활성 주소는 19배 폭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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