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달러(USD),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금리 인상/AI 생성 이미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9년 만의 최고치에서 물러났다. 시장 일각의 6% 도달 전망과 달리 연말 4.65% 수준에 안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9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및 금융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HSBC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말까지 4.65%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주 기록한 19년 만의 최고치인 5.041%에서 4.951%로 반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세와 이란 관련 긴장 완화 조짐이 채권 시장의 과열을 식히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HSBC는 국채 수익률 곡선 전망치를 전반적으로 올려 잡았다. 2년물 국채 금리 연말 전망치는 기존 3.85%에서 4.2%로 상향했다. 10년물 목표치 역시 종전 4.3%에서 4.65%로 높였다.기본 시나리오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027년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부 논의가 팽팽히 맞서며 이번 주기 내 추가 금리 인상 확률도 반반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월가 주요 기관 사이에서는 채권 금리 경로를 둘러싸고 팽팽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캐피털(iCapital)은 유가 충격을 근거로 5.3% 도달을 예상했다.도이체방크(Deutsche Bank, DB)는 과거 통화 긴축 주기를 분석하며 6% 상승 가능성을 2027년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밀러 타박(Miller Tabak)의 매트 말리(Matt Maley) 수석 시장 전략가는 4.8%를 핵심 시험대로 꼽으며 해당 수치 돌파 여부가 자산 시장 전반에 파장을 미칠 것으로 경고했다.
현재 기관들의 10년물 금리 전망치는 4.65%에서 5.3% 구간에 집중됐다. 미국 국채 금리 안정세는 가상자산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비롯한 위험 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 회복을 뒷받침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041% 고점에서 4.951%로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HSBC는 6% 폭등설을 일축하고 연말 10년물 국채 금리 목표치를 4.65%로 제시했다.
-아이캐피털(5.3%)과 도이체방크(6%) 등 월가 내 금리 고점 전망이 엇갈리며 4.8% 돌파 여부가 단기 분수령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