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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기술주,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반도체/AI 생성 이미지
미국 월가의 기술주 강세론자들이 시장 진단을 내놨다. 현재 기술주 시장은 닷컴버블 붕괴기가 아니다. 인터넷 대호황 초입인 1997년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이들은 조만간 대규모 상승 랠리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벤징가(Benzinga)는 9월 22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더 컴파운드 앤 프렌즈(The Compound and Friends)' 260회 방송 내용을 전했다. 창립자 댄 아이브스(Dan Ives)와 리서치 총괄 톰 리(Tom Lee)가 출연해 뉴욕 증시의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이브스는 "현재 기술주 시장 상황은 거품이 터지기 직전인 1999~2000년이 아니다"라며 "대세 상승 초입이었던 1997년의 순간과 유사하다"고 규정했다.
기업 실적 대비 주가 부담이 낮아진 점도 핵심 근거로 꼽혔다. 리는 "기업들이 지정학적 위기와 유가 급등에 적응하며 비용을 절감했다"며 "올해 기업 이익은 25% 급증한 반면 시장 상승 폭은 10%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면 대규모 랠리가 시작될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덧붙였다.
아이브스는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집행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자본 지출(Capex)에 주목했다. 주요 기술 기업들이 사상 최대 분기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시장의 과도한 공포로 주가수익비율이 압축됐다는 설명이다. 미국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을 주도하는 가운데 AI 설비 투자가 이끄는 기업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가에서는 높은 시장 회의론이 오히려 상승 연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탄한 실적을 낸 대형 블루칩 기술주들이 주도권을 굳힐 전망이다. 4분기 뉴욕 증시가 전례 없는 상승 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댄 아이브스는 현재 기술주 시장이 닷컴버블 붕괴기가 아닌 인터넷 호황 초입인 1997년과 같다고 진단했다.
-톰 리는 기업 이익 25% 급증과 시장의 극단적 비관론을 바탕으로 대규모 상승 랠리 가능성을 제시했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와 견조한 기업 실적이 지수 추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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