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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가 독자적인 대형 생태계 호재와 12주 연속 이어진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비트코인(BTC) 상승률을 크게 웃돌며 지난 1월 이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9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전일 종가 대비 8.42% 급등한 117.2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최고 119.48달러를 터치하며 연초 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같은 날 비트코인이 8만 5,923달러 선에서 0.56% 상승하며 숨을 고르고,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 리플)가 각각 뒤를 쫓는 동안 솔라나는 독보적인 상승 탄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장 전체의 단순 추종을 넘어 솔라나 독자 모멘텀이 가동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랠리를 이끈 핵심 동력은 제타체인의 솔라나 전격 마이그레이션 승인과 네트워크 속도 개선이다. 제타체인 커뮤니티가 솔라나 생태계로의 이전을 승인하면서 토큰 변환과 함께 아누마 인공지능(Anuma AI)이 솔라나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9월 18일에는 네트워크 블록 생성 주기인 슬롯 시간을 250밀리초(ms)로 절반 단축해 처리량을 2배 늘렸다. 여기에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회원사인 컬럼 은행이 결제 기본 네트워크로 솔라나를 채택하고, 생태계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약 200억 달러로 업계를 선도하는 등 기초체력 강화가 입증되었다.
기관 투자자의 견고한 지지 기반 역시 상승세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는 12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하며 누적 14억 4,000만 달러, 순자산 총액 약 17억 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 684억 9,000만 달러의 2.5%에 달하는 규모다. 아울러 기업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솔라나를 매집해온 포워드 인더스트리스는 유통량의 1.39%에 해당하는 약 816만 개의 토큰을 확보해 유통 시장의 매도 압력을 흡수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와 파생상품 시장 역시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으나, 주요 저항선 매물벽이 단기 변수로 꼽힌다. 돌파 국면에서 24시간 동안 2,100만 달러 이상의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발생했으며, 엘더 포스 지수는 약 799만까지 치솟았다. 다만 지난 1월 급락 당시 물린 매물이 누적된 119달러에서 120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매도세가 출몰하고 있어, 일봉 종가 기준 120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랠리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다.
전문가들은 일봉 종가 기준 120달러를 확실히 넘어설 경우 124달러를 거쳐 128달러에서 130달러선까지 추가 상승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120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9일 단순이동평균선인 107.76달러와 105.45달러 선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칠 수 있으며, 105.45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97달러까지 되돌림이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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