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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와 스텔라(XLM)가 나란히 9% 안팎 급등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숏 우위 신호도 나타나 상승 탄력을 제한할 변수로 지목됐다.
9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전날 약 9% 급등한 뒤 이날 1.518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XLM 역시 전날 9% 넘게 오른 데 이어 0.2135달러를 기록했다. 두 가상자산 모두 주요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웃돌고 모멘텀 지표가 개선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엇갈린 신호가 포착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XRP와 XLM의 롱·숏 비율은 각각 0.86과 0.89로 한 달 내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1을 밑도는 롱·숏 비율은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는 의미다. 반면 XRP의 펀딩비는 9월 18일 플러스로 전환된 뒤 이날 0.010%까지 상승했고, XLM도 9월 16일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0.011%까지 올랐다.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 비용을 지급하는 양의 펀딩비는 상승 기대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XRP의 기술적 흐름은 강세 쪽으로 기울었다. 현재 가격은 1.274~1.358달러에 밀집한 50일·100일·200일 EMA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3으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채 상승 모멘텀을 나타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횡보 이후 매수세가 다시 힘을 얻고 있음을 시사했다.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 주요 저항선은 1.900달러다. 반대로 조정 시 200일 EMA인 1.358달러와 50일 EMA인 1.315달러, 수평 지지선인 1.300달러가 방어선으로 제시됐다. 추가 하락할 경우 100일 EMA인 1.274달러와 주요 구조적 지지선인 1.000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이다.
XLM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0.182~0.188달러에 형성된 50일·100일·200일 EMA를 모두 웃돌고 있으며 RSI는 66까지 상승했다. MACD 히스토그램 역시 플러스를 기록해 최근 돌파가 단순한 일시적 급등보다 실제 매수 수요를 동반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하락 시 200일 EMA인 0.188달러와 50일 EMA 0.184달러, 100일 EMA 0.182달러가 밀집한 구간이 주요 지지선으로 꼽힌다. 이어 0.177달러가 추가 지지선이며, 더 큰 폭의 조정이 발생하면 0.142달러가 장기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FX스트릿은 XLM이 주요 EMA 구간 위를 유지하는 한 매수세가 가격 하락을 방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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