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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 서클(CRCL), 비트코인(BTC), 비자(Visa), 암호화폐 규제/AI 생성 이미지
서클(Circle, CRCL)이 아크 블록체인 출범에도 주가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서클 주가는 9월 15일 이후 10% 하락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처리 실패가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서클은 같은 시기 아크(Arc) 블록체인 공개 메인넷을 출범시켰다. 블랙록(BlackRock)과 비자(Visa)는 초기 검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크에는 100개가 넘는 기관이 참여했다. 공개 메인넷 출범 전 이미 7억건 이상의 거래도 처리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매도세가 아크 출범 효과를 압도했다. 한 분석가는 서클 주가의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85달러를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85달러가 무너지면 8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 코치 닉(Coach Nick)은 86달러 지지선 이탈 시 76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봤다. 반대로 84∼85달러를 지키면 94∼95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일봉 차트에서는 완만하게 고점을 만든 뒤 하락하는 약세 반전 패턴도 나타났다. 84.73달러 아래에서 3거래일 연속 마감하면 해당 패턴이 확인된다는 분석이다. 이때 패턴 높이에 해당하는 17% 추가 하락 시 7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매도 압력도 뚜렷해졌다. 거래량 지표에서는 7월 10일 이후 가장 강한 매도세가 나타났다. 온밸런스볼륨(OBV)도 하락 방향으로 움직였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이틀 만에 60에서 49로 떨어졌다. 코인게이프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좌초 충격이 가격에 반영된 뒤 투자심리가 회복되면 9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전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결정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부담으로 지목됐다. 코인게이프 예측시장에서는 투자자의 93%가 연준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미국 20년물 국채금리는 5%를 넘어 2007년 7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코인게이프는 매도 압력이 이어지면 80달러 지지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서클 주가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처리 실패 이후 10% 하락했다.
-아크에는 블랙록과 비자를 포함한 100개 이상 기관이 참여했지만 규제 불확실성이 주가를 압박했다.
-84.73달러 아래에서 3거래일 연속 마감하면 17% 추가 하락해 7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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