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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아서 헤이즈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최대 포지션으로 유지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25만~50만달러 전망을 다시 제시했다.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립자 겸 메일스트롬(Maelstrom) 최고 투자 책임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9월 15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유튜브 채널 더 롤업(The Rollup)과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을 유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한 가장 큰 포지션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가장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프로토콜 문제로 하루아침에 75% 폭락할 걱정을 덜 수 있는 자산은 이더리움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사이클에서 대형 암호화폐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2021년 고점인 5,000달러도 넘지 못했다는 점을 위험 대비 기대수익이 높은 배경으로 꼽았다.
헤이즈가 강세 전망의 핵심으로 지목한 변수는 달러 유동성이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대차대조표가 급격히 확대되기 전부터 포지션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약 6만 3,000달러에서 8만달러까지 오른 현재 움직임은 아직 큰 변화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단순한 유동성 증가보다 돈 공급 속도가 빨라지는 국면이 암호화폐 상승의 본격적인 동력이 된다는 주장이다.
그는 유로·엔 환율을 달러 유동성 확대를 앞서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했다. 일본 자금이 유럽 자산을 매도하기 시작하면 프랑스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헤이즈는 프랑스 대형 은행들이 레포 시장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일본 투자자가 프랑스 국채와 은행채를 팔면 프랑스 금융권의 자금 조달 압력이 커지고, 결국 통화 공급 확대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금융권의 자금 회수가 미국 레포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헤이즈의 다음 논리다. 그는 프랑스 은행들이 자본을 자국으로 돌리면 미국 금융시장에서 제공하던 대차대조표가 줄어들 수 있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연준이 부족해진 유동성을 메우기 위해 준비금 관리 목적의 자산 매입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유로·엔 환율이 약 182에서 140~120까지 내려갈 경우 프랑스 은행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이런 구조적 압력이 실제 통화 공급 확대로 이어져야 비트코인의 대규모 상승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로 이런 흐름이 비트코인을 25만~50만달러로 끌어올린다”며 단순한 정책 예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준이 빠른 속도로 유동성을 늘리는 상황이 현실화돼야 자신의 비트코인 목표가가 뒷받침된다는 설명이다.
[기사 핵심 요약]
-아서 헤이즈는 이더리움을 유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한 가장 큰 포지션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유로·엔 환율 하락과 프랑스 금융권 불안이 연준의 유동성 확대를 촉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통화 공급 확대가 본격화되면 비트코인이 25만~5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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