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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도지코인(Dogecoin, DOGE)만으로도 강세장에서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14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캐피털(Kevin Capital)은 비트코인을 가장 큰 투자 비중으로 두고 이더리움을 두 번째로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지코인은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으로 편입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강세장에서 인생을 바꿀 만한 수익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이 정도”라며 “나에게는 한 번 이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투자자 마크 모스(Mark Moss)도 비트코인의 최근 반등을 뒷받침하는 온체인 흐름을 짚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에 따르면 1만BTC 이상을 보유한 지갑은 60일 동안 약 29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 반대로 10BTC 이하를 보유한 지갑은 같은 기간 약 1만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노출도 확대됐다. JP모건은 2분기 블랙록(BlackRock) 비트코인 ETF 보유 규모를 약 25% 늘렸다. 투자자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비트코인 투자 비중을 18.9%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의 패밀리오피스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 사업으로 확장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 투자했다.
모스는 악재에도 비트코인이 기존 범위를 이탈하지 않은 점을 바닥 신호로 평가했다. 해킹과 데이터 유출, 스트래티지(Strategy)의 비트코인 매도 우려에도 가격이 지지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관이 6만달러 부근에서 매물을 흡수했고 이후 숏 포지션 청산과 추격 매수가 반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모스는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의 국채 바이백 확대 계획도 유동성 환경을 뒷받침하는 변수로 꼽았다. 그는 5만 8,000달러가 이번 사이클 저점일 확률을 80%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에서 6만 9,000달러 부근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기존 저점을 깨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핵심 요약]
-케빈 캐피털은 비트코인을 최대 비중으로 두고 이더리움과 소규모 도지코인을 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1만BTC 이상 보유 지갑은 60일 동안 약 29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늘린 반면 소규모 지갑은 약 1만BTC를 매도했다.
-마크 모스는 5만 8,000달러가 이번 사이클 저점일 확률을 80%로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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