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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연방준비제도(Fed), 국채, 금리 인상/AI 생성 이미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04%를 돌파해 19년 만의 최고치를 찍으면서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회의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9월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04%를 넘어섰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보는 수준이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의 높은 국가부채, 재정적자 확대가 국채금리를 밀어 올렸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나선 기업들의 채권 발행 증가도 공급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증시 선물도 국채금리 상승에 압박을 받았다. S&P 500 선물은 한때 0.3% 하락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4% 밀렸다. 나스닥100 선물도 0.3% 떨어졌다. 마켓워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 출발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시장의 시선은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연준 회의에 집중됐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4%로 연준 목표치 2%를 웃돌고 있다. CME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선물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4%로 반영했다. 인상이 현실화하면 기준금리 범위는 3.75~4%가 된다.
달러화도 연준의 긴축 가능성을 반영했다. 달러는 일본 엔화 대비 155엔 선에 접근했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을 93%로 반영한 반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80%로 평가했다.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전망 차이가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위험자산 전반에도 부담이 번졌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표결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고, 폴리마켓(Polymarket)의 연내 법안 통과 확률은 31%에서 19%로 떨어졌다. 미국 증시와 채권, 외환, 암호화폐 시장 모두 연준의 금리 결정과 향후 정책 신호를 핵심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04%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선물시장은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을 94%로 반영했다.
-S&P 500과 다우, 나스닥100 선물은 국채금리 급등 속에서 일제히 하락 압력을 받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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