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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CBDC, 블록체인, 토큰화/AI 생성 이미지
인도가 1억70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토큰화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결제까지 연결했다.
9월 12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Board of India, SEBI)와 인도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 RBI)은 디멧 2.0(Demat 2.0) 시범사업을 가동했다. 세 기업이 총 102억5,000만루피,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회사채는 분산원장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된다. 결제에는 RBI의 도매형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활용된다.
첫 발행사는 국영 대출기관 REC다. REC는 월요일 18명의 투자자로부터 50억루피를 조달했다. 이어 라센앤투브로(Larsen & Toubro, L&T)가 수요일 투자자 4명에게 50억루피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같은 날 IIFL은 투자자 1명에게 2억5,000만루피 규모의 채권을 판매했다. 세 기업의 발행액은 앞서 알려졌던 REC 단독 시범사업 규모의 두 배를 넘어섰다.
디멧 2.0은 기존 증권계좌 체계를 그대로 활용한다. 투자자는 토큰화 채권을 사기 위해 별도 증권계좌를 만들거나 고객확인 절차를 다시 밟을 필요가 없다. 다만 해당 예탁기관에서 디멧 2.0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자금 결제를 위해서는 참여 은행에 도매형 CBDC 지갑도 마련해야 한다.
결제 구조도 달라진다. 회사채 소유권은 인도의 법정 증권예탁기관이 운영하는 분산원장에 기록된다. 자금은 RBI의 통합시장인터페이스를 통해 도매형 CBDC로 결제된다. 증권과 자금 이전을 동시에 처리해 기존 결제 시차를 없애는 방식이다. 발행 기업은 기존 2~3일 뒤가 아니라 입찰 당일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면 이자 지급과 채권 상환도 자동화할 수 있다.
SEBI는 토큰화가 채권의 법적 지위와 상환 의무, 투자자 보호 체계를 바꾸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향후 단계에서는 기존 호가요청 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시장 거래를 도입할 계획이다. 개인 투자자 참여도 추진한다. SEBI는 회사채를 분산원장에서 직접 발행하고 법정 예탁기관이 소유권을 기록하면서 CBDC로 결제하는 구조를 기존 규제시장 안에서 구현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기사 핵심 요약]
-인도는 세 기업이 참여한 102억5,000만루피,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토큰화 회사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토큰화 채권은 분산원장에 기록되고 결제에는 RBI의 도매형 CBDC가 활용된다.
-증권과 자금 이전을 동시에 처리해 발행 기업은 기존 2~3일이 아닌 입찰 당일 자금을 받을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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