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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하락장,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에 고래와 ETF 자금이 몰리고 있지만 기술적 흐름은 추가 하락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9월 10일(현지시간) FX스트리트에 따르면, XRP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8월 기록한 1.70달러 고점에서 후퇴했다. 중동 긴장과 국제유가 상승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시장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33 리서치(K33 Research)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9월 15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표결 절차를 주요 변동성 변수로 꼽았다.
가격 조정에도 고래들은 XRP를 늘리고 있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10만~100만XRP를 보유한 지갑이 차지하는 공급 비중은 9월 3일 약 9.3%에서 9.4%로 높아졌다. 반면 100만~1,000만XRP 보유 지갑은 1달러에서 1.70달러까지 오른 뒤 차익 실현에 나섰다. 해당 지갑의 공급 비중은 5.8%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XRP 현물 ETF로 들어오는 기관 자금도 증가했다. 하루 순유입액은 150만달러에서 약 1,200만달러로 뛰었다. 누적 순유입액은 약 17억달러, 순자산은 15억달러를 기록했다. FX스트리트는 고래와 기관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한 반등으로 연결되려면 지속적인 매수세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놓인 1.36달러가 첫 방어선이다. 상대강도지수는 50대 중반에 머물러 상승과 하락 어느 한쪽으로 크게 기울지 않았다. 반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마이너스 영역으로 내려가 단기 조정 압력이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1.36달러가 무너지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27달러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24달러가 다음 지지선이다.
반등 과정에서는 1.40달러가 첫 저항선이다. 이후 약 1.58달러에 위치한 파라볼릭 SAR이 주요 관문으로 꼽힌다. FX스트리트는 일봉이 1.58달러 위에서 마감하면 상승 흐름이 다시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해당 구간을 넘지 못하면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가격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기사 핵심 요약]
-XRP 고래 가운데 10만~100만XRP 보유 지갑의 공급 비중은 9.3%에서 9.4%로 높아졌다.
-미국 XRP 현물 ETF 하루 순유입액은 150만달러에서 약 1,200만달러로 증가했고 누적 순유입액은 약 17억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1.36달러가 핵심 지지선이며 해당 가격이 무너지면 1.27달러와 1.24달러가 다음 하락 구간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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