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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3,000달러 돌파에 실패하면 최대 5만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노네임(NoName)은 8만 3,000달러를 비트코인의 핵심 분기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해당 가격을 “진짜 추세 반전과 또 다른 단기 반등을 가르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상승 전환을 확인하려면 현물 거래량을 동반한 일봉 종가가 8만 3,000달러를 넘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8만 3,000달러에서 다시 밀리면 하락 위험이 커진다. 노네임은 7만 4,000달러마저 무너질 경우 5만~5만 5,000달러까지 하락한 뒤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8만 3,000달러 돌파가 확인되지 않는 동안 최근 반등을 새로운 상승 추세보다 기존 매물대 재시험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론도 만만치 않다. 암호화폐 분석가 닥터 프로핏(Doctor Profit)은 새로운 저점 가능성을 일축하며 “약세장은 끝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분석가 사이코델릭(Sykodelic)도 월봉 반전 구조와 DSS 브레서트(DSS Bressert) 지표의 강세 신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평탄화를 근거로 약세 해석에 선을 그었다. 그는 7만 6,400달러 위에서 월봉이 마감된 점도 추세 반전이 무효화되지 않았다는 근거로 제시했다.
8월 흐름 역시 비관론을 단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비트코인은 8월 약 25% 상승하며 2014년과 2018년, 2022년 약세장 당시 8월에 9~18% 하락했던 흐름과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 2017년 이후 가장 강한 8월 성적이기도 하다. 3분기 상승률도 한 달을 남겨둔 시점에서 약 33%에 달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기록한 12만 6,000달러 이상의 고점보다 38% 넘게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연간 기준 하락폭도 약 30%다. 노네임이 제시한 8만 3,000달러 돌파와 7만 4,000달러 방어 여부가 향후 상승 전환과 5만달러대 조정 시나리오를 가르는 핵심 가격대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노네임은 비트코인이 8만 3,000달러를 거래량과 함께 돌파해야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8만 3,000달러에서 밀린 뒤 7만 4,000달러마저 무너지면 5만~5만 5,000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른 분석가들은 월봉 반전 구조와 8월 약 25% 상승을 근거로 약세장이 이미 끝났다는 반론을 내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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