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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약세장을 거치는 동안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5억5,097만5,022개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랩스의 월간 물량 잠금 해제로 유통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거래소 보유량은 21개월간 17.4% 감소했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엑스알피렛저(XRPL) 바이낸스 거래소 보유량 30일 단순이동평균(SMA)’은 2024년 11월 23일 31억6,557만5,201개에서 2026년 9월 1일 26억1,460만179개로 줄었다. 이 지표는 바이낸스의 거래소 지갑에 보관된 XRP의 총량을 추적한다.
바이낸스 보유량 감소는 2025~2026년 약세장과 맞물려 나타났다. 매체는 단기적인 가격 약세에도 투자자들이 XRP를 거래소에서 콜드월렛으로 옮겨 장기 보유에 나서는 구조적 변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XRP 현물 ETF를 통한 고래 투자자의 수요도 거래소 보유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XRP는 올해 들어 27.68% 하락해 기사 작성 당시 1.33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24시간 평균 거래량은 28%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3.77% 감소한 828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최근 30일간 가격은 27.74% 상승하며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매체는 투자자들의 매집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낸스 보유량이 계속 줄고 미국 XRP 현물 ETF의 매수 수요가 재차 확대될 경우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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