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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장의 다음 분기점으로 미국 제조업 경기지수 55가 지목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9월 1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최근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4.6에 주목했다. 감바데요는 통상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으로 보지만 암호화폐 강세장이 가속한 과거 구간에서는 55 돌파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55선을 강하게 넘어서는 움직임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2017년과 2020년에도 PMI가 55를 돌파한 뒤 암호화폐 시장이 강하게 상승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감바데요가 자체 개발한 CCV 경기순환지수도 비슷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해당 지수는 필라델피아와 뉴욕, 댈러스, 리치먼드, 캔자스시티 등 5개 지역 제조업 데이터를 반영한다. 7월에는 53.7, 8월에는 55.2를 기록했다. 감바데요는 51을 웃도는 수치가 3개월 연속 나와야 경기 확장 국면으로 판단한다. 9월에도 51을 넘으면 자체 기준상 확장 신호가 완성된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경기 사이클과 장기 횡보가 맞물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지난 5~6년 동안 경기 확장이 뚜렷하지 않았고 알트코인도 같은 기간 장기 조정을 거쳤다고 봤다. 과거 양적긴축(QT)과 암호화폐 약세장이 겹쳤던 구간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경기 확장이 본격화하면 장기간 눌려 있던 알트코인 시장에도 강한 상승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최대 20% 성장 가능성도 영상에서 다뤄졌다. 감바데요는 14~16% 또는 20% 수준의 성장률이 현실화한다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의 강한 호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런 극단적인 성장률이 나오지 않아도 일반적인 경기 확장만으로 암호화폐 강세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봤다. 20% 성장 시나리오는 암호화폐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경기 환경이라는 가정으로 제시됐다.
변수는 유가와 이란 정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책이다. 감바데요는 경기 확장이 시작되는 시점에 외부 충격이 성장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경계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과 연준의 정책 방향도 함께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전망을 확정적인 결론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감바데요는 “모든 판단이 틀릴 가능성까지 고려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며 9월 경기지표 확인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기사 핵심 요약]
-감바데요는 ISM 제조업 PMI 55 돌파를 암호화폐 강세장이 본격화할 핵심 신호로 제시했다.
-자체 CCV 경기순환지수는 7월 53.7, 8월 55.2를 기록했으며 9월에도 51을 넘으면 3개월 연속 확장 조건을 충족한다.
-유가와 이란 정세, 연준 정책은 경기 확장과 암호화폐 강세 시나리오를 흔들 수 있는 주요 변수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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