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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채권 시장/AI 생성 이미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79%까지 치솟으면서 9월 증시가 계절적 약세에 채권시장 충격까지 떠안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9월 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S&P 500은 5년 만에 가장 좋은 8월을 마쳤다. 그러나 1928년 이후 9월 평균 수익률은 -1.1%로 집계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요일 오전에는 4bp 추가 상승해 4.79%까지 올랐다.
채권금리를 빠르게 진정시킬 재정 대응도 당장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월요일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재정 건전화 패키지 마련까지 수주 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즉각적인 대책을 기대했던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동에서 다시 격화된 무력 충돌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위험관리업체 마리스크스(Marisks)를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에서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공격받았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압력을 높이면 국채금리 상승세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경계가 커지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9월 11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닷새 뒤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회의로 향하고 있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배런스는 물가가 예상보다 높거나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경우 9월 증시가 다시 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79%까지 오르면서 9월 증시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떠올랐다.
-S&P 500의 9월 평균 수익률은 1928년 이후 -1.1%로, 계절적 약세에 채권금리 상승 부담까지 겹쳤다.
-9월 11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9월 16일 연준 회의가 국채금리와 증시 흐름을 좌우할 핵심 일정으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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