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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4,000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미국 제조업 확장과 매도세 소진, 규제 기대가 8월 암호화폐 반등론에 힘을 싣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8월 4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7월 미국 공급관리협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ISM PMI)가 시장 예상치 54를 웃도는 5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는 7개월 연속 52를 넘으며 4년 만에 가장 빠른 제조업 확장을 나타냈다. 영상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장기간 52를 웃돌았던 2017년 1월과 2020년 9월 이후 주식과 암호화폐가 수개월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회복은 대형 제조사뿐 아니라 부품업체와 물류기업, 중소기업의 매출과 고용을 끌어올려 위험자산으로 흘러갈 자금을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비트코인이 제조업 위축기였던 2022년부터 2025년 사이에도 1만 5,000달러에서 12만 6,000달러까지 상승했다며 경기 확장이 추가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전망은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한 채널의 시장 해석이다.
기관의 토큰화 사업 확대도 상승 재료로 제시됐다. 영상에 따르면 블랙록(BlackRock, BLK)은 솔라나(Solana, SOL) 기반 토큰화 펀드 지분 출시를 신청했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는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2개를 선보였다. 두 상품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 이후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적격 준비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대형 금융회사의 행보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평가했다.
시장 내부에서는 단기 보유자의 손실 매도와 낮아진 변동성이 바닥 신호로 거론됐다. 영상은 8월 초 최근 30일 사이 가장 강한 손실 매도 가운데 하나가 발생했으며, 고점 매수자의 물량이 장기 보유자에게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30일 실현 변동성이 기술주보다 낮아진 점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지표로 제시했다. 다만 손실 매도 규모와 거래소 출금량을 산출한 구체적인 기관이나 데이터 수치는 영상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정책 변수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다. 영상 촬영 당시 미국 상원의 휴회 전 처리 시한은 사흘 남았으며, 존 튠(John Thune) 미국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8월 7일까지 표결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존 허스테드(John Husted) 미국 상원의원은 “현재 암호화폐를 관리할 규칙도 윤리 기준도 없다”며 “미국이 규제와 소비자 보호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측시장은 법안의 2026년 통과 가능성을 약 30%로 반영했으며, 영상에 출연한 정책 담당 기자는 실제 가능성을 30%보다 높게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5.6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확장 흐름을 이어갔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손실 매도와 낮은 변동성, 거래소 출금 증가를 비트코인 반등 신호로 제시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2026년 통과 가능성은 약 30%로 평가됐지만 처리 일정은 불확실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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