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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지캐시(Zcash, ZEC) 채굴 기반시설이 미국에서 몸집을 키웠다. 12메가와트 규모의 신규 시설이 가동되면서 자체 전력 자산은 60메가와트를 넘어섰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포티튜드 마이닝(Fortitude Mining)의 미국 네브래스카주 그랜드아일랜드 채굴시설 가동 소식을 공유했다. 포티튜드는 첫 자체 개발 데이터센터의 건설과 전기설비 검증을 마치고 상업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새 시설의 전력 용량은 12메가와트이다. 포티튜드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전력 자산은 7개 시설에서 총 60메가와트 이상으로 늘었다. 포티튜드 최고경영자 안드레아 차일즈(Andrea Childs)는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전력 전략이 수직계열화된 지캐시 사업과 채굴 플랫폼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포티튜드는 신규 시설이 지캐시 1개를 채굴하는 데 드는 직접 현금비용을 약 70달러에서 40달러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 구매가격은 킬로와트시당 약 0.045달러이다. 자체 확보한 저비용 전력과 효율이 개선된 차세대 채굴장비가 비용 절감의 핵심이다.
시설은 태양광 발전소 두 곳 사이에 자리 잡았으며 여유 용량을 갖춘 변전소와도 인접해 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 소비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어 지역 전력망의 부담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로 저가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자체 시설 보유가 비용 통제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포티튜드는 2025년 1월 DCG 산하 파운드리(Foundry)의 채굴 부문에서 분리돼 출범했다. 현재 하트사이언스(HeartSciences, HSCS)와의 기업결합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차일즈는 “비트코인 채굴시장은 성숙하고 경쟁이 치열하지만 지캐시는 전혀 다른 단계에 있다”며 지캐시 중심의 수직계열화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사 핵심 요약]
-포티튜드는 네브래스카주에서 12메가와트 규모의 지캐시 채굴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자체 보유 전력 자산은 7개 시설에서 60메가와트를 넘어섰으며 채굴비용은 1ZEC당 약 70달러에서 40달러로 낮아질 전망이다.
-포티튜드는 하트사이언스(HSCS)와의 기업결합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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