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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NVDA), 스페이스X(SPCX), 우주 기술, 인공지능 위성/AI 생성 이미지
엔비디아(Nvidia, NVDA)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우주 인공지능 위성 협력을 발표하자 주가가 각각 3.03%, 8.67% 뛰었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스타마인드 AI1(Starmind AI1) 위성의 연산 탑재체 설계를 엔비디아에 맡겼다. 모든 스타마인드 위성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 GPU와 베라 CPU가 탑재된다. 스타마인드는 데이터센터급 인공지능 연산 시설을 지구 궤도에 구축하는 스페이스X의 사업이다.
협력 발표가 나온 이날 오후 엔비디아 주가는 3.03% 오른 212.91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8.67% 상승한 124.46달러로 뛰었다. 스페이스X 주가는 나스닥100 편입 이후에도 7월 초 고점보다 35% 낮았지만, 엔비디아와의 협력 발표 직후 상승 폭을 확대했다.
엔비디아는 3월 16일 우주 연산 사업을 공개하면서 에테르플럭스(Aetherflux),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케플러 커뮤니케이션스(Kepler Communications), 플래닛 랩스(Planet Labs), 소피아 스페이스(Sophia Space), 스타클라우드(Starcloud)를 초기 협력사로 발표했다. 당시 명단에서 빠졌던 스페이스X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디아의 우주 연산 사업 고객으로 합류했다. 엔비디아는 스페이스1 베라 루빈 모듈이 H100 GPU보다 최대 25배 높은 인공지능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량 출하는 올가을 시작된다.
스페이스X는 1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대 100만기의 궤도 데이터센터 위성을 배치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 제시된 운용 고도는 지상 500∼2,000㎞다. 위성을 페타비트급 레이저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설계도 담겼다. 지구 궤도에서 운용되는 위성이 약 1만 5,000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스페이스X의 계획은 66배 규모다.
대규모 위성망 구축에는 재무 부담과 규제 승인이 남아 있다. 스페이스X 인공지능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32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손실은 64억달러에 달했다. 연방통신위원회는 2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규제 승인이 나오기 전까지 스타마인드 사업은 위성 배치에 필요한 허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기사 핵심 요약]
-엔비디아와 스페이스X가 스타마인드 AI1 위성용 인공지능 연산 장비 개발에 협력한다.
-협력 발표 당일 엔비디아 주가는 3.03%, 스페이스X 주가는 8.67% 상승했다.
-스페이스X의 최대 100만기 위성 계획에는 64억달러 손실 부담과 규제 승인이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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