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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스왑(Uniswap, UNI)/AI 생성 이미지
유니스왑(Uniswap, UNI)이 4.577달러에서 조정을 받는 사이 바이낸스의 대형 출금 규모는 5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고래들의 저가 매집 움직임이 포착됐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상위 10건의 UNI 출금 월평균이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평균 출금량은 7,200UNI를 넘어섰으며, 일부 거래일에는 상위 10건의 합산 출금량이 1만UNI를 웃돌았다.
대규모 출금은 UNI 가격이 급락한 시기에 집중됐다. 거래소에서 외부 지갑으로 옮겨진 물량이 늘어난 만큼 대형 투자자들이 가격 약세를 매집 기회로 활용했다는 분석이다. 다크포스트는 “바이낸스의 최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UNI 매집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UNI는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 약 45달러보다 91% 넘게 하락한 상태이다. 지난 6월 6일에는 2.316달러까지 밀리며 약 5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반등에 나서 4.577달러까지 올랐지만 상승 탄력이 약해지며 다시 조정을 받았다.
최근 반등에는 유니스왑 v4의 수수료 전환 기능과 UNI 매입·소각 체계 도입이 영향을 미쳤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UNI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83달러에서 4.54달러로 약 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규 주소는 7월 30일 510개, 31일 582개로 늘어 평소 7월 범위인 250개에서 320개를 크게 웃돌았다.
활성 주소도 같은 기간 각각 2,341개와 2,457개를 기록해 평소 1,300개에서 1,700개 수준을 넘어섰다. 7월 30일에는 10만달러가 넘는 고래 거래도 142건 발생했다. 샌티먼트는 가격 상승세가 약해진 뒤에도 네트워크 성장세가 이어진 점을 단기 반등을 넘어 이용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바이낸스의 상위 10건 UNI 출금 월평균은 7,200UNI를 넘어서며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UNI는 4.577달러까지 반등한 뒤 조정을 받았지만 대형 투자자의 거래소 출금은 오히려 증가했다.
-수수료 전환 기능 도입 뒤 신규 주소와 활성 주소가 평소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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