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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고래 ©
이더리움(ETH)이 1,900달러 아래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사이 개인 투자자는 일주일 만에 36만개를 처분하고 고래는 13만개를 매집했다. 단기 저항선인 1,869달러를 넘지 못하면 1,809달러까지 밀릴 수 있어 투자자별 수급 차이가 향후 가격을 가를 전망이다.
8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860달러에서 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1만~10만개를 보유한 고래 지갑은 최근 일주일간 13만개를 순매수해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의미 있는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1,000~1만개 보유 지갑은 23만개, 100~1,000개 보유 지갑은 약 13만개를 줄였다.
개인 투자자의 합산 매도 물량은 일주일간 36만개에 달했다. 소비된 출력 수익률(SOPR)은 같은 기간 0.98~1.01을 기록해 매도 물량 대부분이 손익분기점 부근에서 이동했음을 나타냈다. 지정학적 긴장과 다소 매파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매입가에 접근하자 시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 순유출 규모는 7월 중순 -3만4,000개에서 최근 -4,000개로 축소됐다. 현물시장의 매수 우위가 완만하게 약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주 2,742만 달러를 순유입했지만 월요일에는 1,142만 달러 순유출로 돌아섰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서도 기관 수요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은 50일 지수이동평균(EMA) 1,851달러와 20일선 1,869달러 사이에 머물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1, 스토캐스틱(Stochastic)은 29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24시간 청산액은 1,777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숏 포지션 청산이 1,177만 달러를 차지했다. 일일 종가가 1,869달러를 넘으면 1,931달러와 1,948달러를 시험할 수 있지만, 1,851달러가 무너지면 1,809달러를 거쳐 1,701달러와 1,507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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