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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AI 생성 이미지
AMD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PC용 프로세서라는 두 성장축을 앞세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매출 증가보다 성장 속도를 얼마나 더 끌어올릴지에 쏠린다.
8월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AMD는 4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2분기 매출을 약 113억 4,000만달러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보다 약 48% 증가한 규모다.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61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48달러보다 세 배 이상 많다.
첫 번째 성장축은 데이터센터 사업이다. AMD의 1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은 57% 증가한 57억 7,5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YC 서버용 중앙처리장치와 인스팅트(Instinct) 인공지능 가속기 수요가 성장을 이끌었다. AMD는 2분기 서버용 중앙처리장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0%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번째 성장축은 PC용 프로세서 사업이다. 1분기 클라이언트 사업 매출은 28억 8,500만달러로 26% 증가했다. 라이젠(Ryzen) 프로세서 판매와 시장점유율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PC 교체 수요가 이어지면 데이터센터에 집중된 성장 구조를 보완할 수 있다는 평가다.
AMD가 앞서 제시한 2분기 매출 전망은 112억달러에서 위아래로 3억달러 범위다.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는 약 56%다. 투자자들은 실적 수치와 함께 차세대 MI450 가속기와 헬리오스(Helios) 시스템의 공급 일정, 대형 고객사의 도입 규모를 주시하고 있다.
AMD 주가는 올해 들어 두 배 넘게 올랐지만 6월 고점에서는 약 19% 밀렸다. 데이터센터와 PC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고 있지만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 실적 발표 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옵션시장도 실적을 전후로 큰 폭의 주가 움직임에 대비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AMD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48% 증가한 113억 4,000만달러로 예상됐다.
-데이터센터와 PC용 프로세서 사업이 AMD의 실적 성장을 이끄는 두 핵심축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MI450과 헬리오스 공급 일정, 서버용 중앙처리장치 성장세가 실적 발표의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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