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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보안/AI 생성 이미지
1,367BTC 탈취 피해가 발생한 콜드카드(Coldcard) 해킹 사태 이후, XRP 레저(XRP Ledger) 공동창립자가 ‘핵가방’식 비트코인 보관법을 제안했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Ripple) 명예 최고기술책임자이자 XRP 레저 공동창립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콜드카드 해킹 이후 제기된 종이 지갑 회귀론에 반대했다. 슈워츠는 “상속은 어떻게 처리하고 도난이나 분실은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며 “하드웨어 지갑은 두 문제를 모두 해결한다”고 밝혔다.
해킹은 콜드카드 펌웨어 오류에서 시작됐다. 내장 생성기가 예측 가능한 시드 문구를 만들면서 4,500개가 넘는 주소가 공격에 노출됐다. 해커들은 약 8,900만달러 상당의 1,367BTC를 탈취했다. 종이 지갑은 온라인 공격을 차단할 수 있지만 화재와 분실, 물리적 절도에 취약하다는 것이 슈워츠의 설명이다.
슈워츠가 제시한 ‘핵가방’ 전략은 동일한 24개 단어 시드 문구와 PIN을 적용한 하드웨어 지갑 2개를 추가로 만드는 방식이다. 지갑은 서로 다른 친척 2명에게 하나씩 맡긴다. PIN은 가족과 관계없는 신뢰할 만한 지인 2명이 각각 보관한다.
지인들은 소유자가 사망한 뒤에만 친척들에게 PIN을 공개한다. 친척은 PIN을 모르고 지인은 하드웨어 지갑을 갖고 있지 않아 어느 한쪽도 단독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에 접근할 수 없다. 슈워츠는 SecuX W20을 활용한 해당 방식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보관 방식보다 안전하며, 비트코인 상속 절차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핵심 요약]
-콜드카드 펌웨어 오류를 악용한 해킹으로 4,500개가 넘는 주소에서 1,367BTC가 탈취됐다.
-슈워츠는 하드웨어 지갑과 PIN을 가족·지인에게 나눠 맡기는 ‘핵가방’식 보관 전략을 제시했다.
-접근 수단을 분리하면 생전 절도 위험을 낮추면서 사후 상속 절차를 마련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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