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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란, 미국 증시/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계획을 철회하자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시작했다.
8월 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장 초반 637포인트 오른 1.2% 상승세를 나타냈다. S&P500은 0.6%, 나스닥종합지수는 0.8% 올랐다. 8월 첫 거래일을 상승세로 출발하며 7월 말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증시 상승은 트럼프의 이란 공격 철회 발언에서 시작됐다. 트럼프는 이란과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외무부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발언 이후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3달러 부근으로 밀렸다.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금리도 최근 고점에서 하락했다.
모건스탠리 산하 E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Chris Larkin)은 “유가 하락이 이번 주 초 시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이란의 외교 상황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 기업 실적과 고용지표가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4일 공개되는 구인·이직 보고서와 7일 발표되는 7월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팔란티어(Palantir, PLTR)는 3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스페이스X(SpaceX)와 AMD, 캐터필러(Caterpillar, CAT)는 4일 실적을 공개한다. 인공지능 관련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주요 기업의 실적이 기술주 방향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기사 핵심 요약]
-트럼프가 이란 공격 계획을 철회하자 다우지수는 1.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0.6%, 0.8% 올랐고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고용지표와 팔란티어·스페이스X·AMD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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