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하락
일본의 엔화 방어 공조와 콜드카드 해킹 충격이 겹치면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조1,400억달러로 추락했다. 동시에 비트코인(Bitcoin, BTC)은 6만2,700달러 선까지 밀렸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1.1% 감소했다. 일본이 미국과 15년 만의 공동 환율 대응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다시 커졌다. 저금리 엔화를 빌려 주식과 암호화폐에 투자한 자금이 엔화 강세와 함께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경계감이다.
국제유가 하락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 완화 소식도 투자심리를 되돌리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6만2,700달러 부근으로 하락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일요일 한때 2조1,600억달러를 넘어섰지만 상승분을 반납했다. 비인크립토는 2조1,200억달러를 시장의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하드웨어 지갑 콜드카드(Coldcard)의 보안 사고도 시장을 압박했다. 해커는 펌웨어 결함을 악용해 7월 30일부터 수천개 주소에서 약 8,9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탈취했다. 취약점은 2021년부터 구형 기기의 개인키 생성 방식을 약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인크립토는 이번 사고가 개인 보관 방식에 대한 신뢰를 흔들었다고 분석했다.
펌프닷펀(PUMP)은 24시간 동안 약 8% 하락해 0.002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약 26% 상승한 상태이다. PUMP는 6월 25일부터 상승 채널을 유지했지만 8월 2일 상단 돌파에 실패하며 매도세에 밀렸다. 7월 28일 이후 매도 압력이 약해졌다는 점은 가격 구조를 지지하는 요소로 제시됐다.
PUMP가 0.002달러를 지키면 상승 채널 반등 구조가 유지된다. 0.0023달러를 넘으면 0.0024달러와 0.0026달러가 다음 목표선이다. 반대로 0.002달러를 내주면 0.001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엔화 움직임과 2조1,200억달러 지지선, 미국 고용보고서를 핵심 변수로 앞두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일본의 엔화 방어 공조 소식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를 자극하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1% 감소했다.
-콜드카드 펌웨어 결함을 악용한 해킹으로 약 8,9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탈취됐다.
-PUMP는 하루 동안 8% 하락했으며 0.002달러 지지 여부가 추가 하락과 반등을 가를 기준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