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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팔(PayPal), 가상자산, 스테이블코인/AI 생성 이미지
페이팔(PayPal, PYPL)이 2분기 결제 처리액 4,864억달러를 기록한 뒤 암호화폐 전담 사업부를 신설했다. PYUSD 공급 감소에도 스테이블코인을 차세대 결제사업의 핵심 축으로 내세웠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페이팔의 2분기 총 결제 처리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864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페이팔은 조직개편을 통해 결제 서비스·암호화폐 전담 사업부도 출범시켰다. 스테이블코인은 에이전트형 상거래, 신원확인·생체인식과 함께 회사가 사업 확장을 추진할 3대 분야에 포함됐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86억 8,000만달러이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3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약 1.28달러를 웃돌았다. 거래 마진액은 1% 증가한 39억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8억 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페이팔은 연간 거래 마진액 전망치를 약 156억달러로 올리고 주당순이익 전망치 하단도 약 5.38달러로 높였다.
실적 개선에도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다. 전략적 투자와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의 2분기 순손실은 8,100만달러이다. 1분기 손실 7,400만달러보다 700만달러 늘었다. 페이팔은 해당 손실을 조정 순이익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다시 반영했다.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 공급량은 7월 중순 약 28억달러로 집계됐다. 3월 40억달러를 웃돌았던 공급량과 비교하면 감소한 규모이다. PYUSD는 발행사 팍소스(Paxos)를 통해 7월 9일 폴리곤(Polygon)에 출시됐으며, 지원 시장은 70곳에 달한다. 유튜브(YouTube)는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창작자에게 PYUSD로 수익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다만 USDT와 USDC가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93.5%를 차지해 시장 지배력 경쟁은 거센 상황이다.
페이팔 최고경영자 엔리케 로레스(Enrique Lores)는 향후 2~3년 동안 연간 비용을 최소 15억달러 줄일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달성할 비용 절감액은 약 4억달러이다. 2029년까지 조직 단순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인공지능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 페이팔은 전체 비용 절감액 가운데 약 40%를 인공지능 활용에서 확보할 방침이다.
[기사 핵심 요약]
-페이팔의 2분기 총 결제 처리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사상 최대 4,864억달러를 기록했다.
-페이팔은 암호화폐 전담 사업부를 신설했지만 관련 투자자산의 분기 순손실은 8,100만달러로 늘었다.
-PYUSD 공급량은 3월 40억달러 이상에서 7월 중순 약 28억달러로 줄었지만 페이팔은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를 이어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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