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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HOOD), 암호화폐, 예측시장/AI 생성 이미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었다. 예측시장 계약은 10배 넘게 폭증하고 암호화폐 매출은 38% 급감했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3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래 기반 매출은 44% 늘어난 7억7,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예측시장 이벤트 계약 매출은 1억5,6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거래된 이벤트 계약도 136억건으로 10배 넘게 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 로빈후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예측시장이 3월 이후 꾸준히 성장했으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로빈후드는 6월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 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과 합작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허가를 받은 거래소·청산소 로세라(Rothera)를 출범했다. 로세라에서 거래된 이벤트 계약은 35억건을 넘어섰다.
옵션과 주식 거래도 매출 증가를 뒷받침했다. 옵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억4,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식 매출은 95% 급증한 1억2,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식 명목 거래액은 85% 늘어난 사상 최대 9,560억달러에 달했다.
반면 암호화폐 사업은 뚜렷한 부진을 보였다. 암호화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억달러에 그쳤다. 암호화폐 명목 거래액은 총 400억달러였다. 로빈후드 애플리케이션이 180억달러, 비트스탬프(Bitstamp)가 220억달러를 차지했다.
로빈후드는 금융 서비스와 실물자산을 겨냥한 이더리움(Ethereum, ETH) 레이어2 네트워크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의 퍼블릭 메인넷도 공개했다. 120개국 이상 적격 이용자에게 주식 토큰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에이전틱 트레이딩(Agentic Trading)도 출시했다. 관련 계좌는 약 10만개, 수탁 자산은 1억달러를 넘어섰다. 캐나다 디지털자산 플랫폼 원더파이(WonderFi) 인수도 마무리했다. 테네브는 “로빈후드 체인과 로빈후드 벤처스, 트럼프 계좌를 포함한 상품 혁신은 모두가 자산 소유자가 되도록 한다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기사 핵심 요약]
-로빈후드의 2분기 순매출은 32% 증가한 사상 최대 1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예측시장 이벤트 계약 매출과 거래 건수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암호화폐 매출은 38% 감소했지만 옵션과 주식, 예측시장 사업이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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