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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itcoin, BTC)/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50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각 승인설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클 세일러는 기존 자본 관리 방안이 새로운 결정처럼 확산됐다고 반박했다.
8월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itcoin, BTC) 매각을 새로 승인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세일러는 해당 내용이 “재활용된 정보”라고 밝혔다. 관련 방안은 이미 6월 29일 디지털 신용 자본 체계의 일부로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해진 기업 운영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만 실제 매각을 의무화하지는 않는다. 스트래티지는 새로운 비트코인 매각 권한을 추가로 승인하지 않았다. 세일러는 프로그램 발표 시점도 2분기 실적 공개보다 31일 앞섰다고 강조했다. 분기 손실 이후 매각 방안을 마련했다는 주장에 선을 그은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7월 6일 자료에는 기존 프로그램의 운영 내역이 담겼다. 스트래티지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3,588BTC를 2억 1,600만달러에 매각했다. 앞서 우선주 배당금 지급을 지원하기 위해 32BTC도 처분했다. 2022년 이후 처음 이뤄진 비트코인 매각이었다.
스트래티지는 이후 보통주를 발행해 2억 6,350만달러를 조달했다. 추가 비트코인은 매입하지 않고 현금 보유액과 유동성을 늘렸다. 세일러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존 체계에는 준비금 확충에 활용할 수 있는 미사용 한도 12억 5,000만달러가 남아 있다. 매각 대금은 배당금과 이자, 자사주 매입, 세금, 수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종료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경영진은 시장 상황과 유동성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변경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정해진 목적이나 한도를 벗어난 매각에는 이사회의 추가 승인이 필요하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가 5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각을 새로 승인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스트래티지는 기존 프로그램에 따라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3,588BTC를 2억 1,600만달러에 매각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매각이 의무 사항은 아니며 장기적으로 순매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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