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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자금 이탈/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옵션 95억 7,000만달러어치가 한꺼번에 만기를 맞는다. 암호화폐 시장은 월말 대규모 포지션 정산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졌다.
7월 31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이날 만료되는 비트코인 옵션은 약 14만 9,000계약이다. 명목가치는 약 95억 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말 만기 물량까지 겹치면서 평소보다 정산 규모가 커졌다.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0.28이다. 가격 상승에 베팅한 콜옵션이 하락에 베팅한 풋옵션보다 많다는 뜻이다. 최대 고통 가격은 6만 4,000달러로 나타났다. 데리비트(Deribit)에서는 행사가 7만달러와 7만 2,000달러에 각각 24억달러 규모의 미결제 약정이 몰렸다. 행사가 6만달러의 미결제 약정은 13억달러다.
전체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은 347억달러까지 늘었다. 데리비트는 “거시경제 환경과 위험자산 신호는 전반적으로 신중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은 단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시장 안정과 자금 유입 재개가 핵심 점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옵션도 약 43만 3,000계약이 만료된다. 명목가치는 8억 2,500만달러다. 최대 고통 가격은 1,800달러이며 풋·콜 비율은 0.59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소의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 약정은 약 54억달러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을 합친 만기 규모는 약 104억달러에 이른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번 주 약 250억달러가 빠져나갔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 재개가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여기에 104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더리움 옵션 만기가 더해지며 주요 행사가에 쌓인 미결제 약정이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옵션 약 14만 9,000계약이 만료되며 명목가치는 95억 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을 합친 전체 만기 규모는 약 104억달러다.
-비트코인 옵션의 최대 고통 가격은 6만 4,000달러이며 전체 미결제 약정은 347억달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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