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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상승장, 고래/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 주가를 추종하는 SKHX에 거액을 건 고래가 226만달러 손실을 644만달러 수익으로 뒤집었다. 실적 발표 직후 급등한 주가가 사흘 만에 포지션의 운명을 바꿨다.
7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지갑 0xC8b5의 SKHX 거래를 추적했다. 해당 지갑은 7월 29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3만 7,229SKHX 규모의 3배 레버리지 매수 포지션을 개설했다. SKHX는 SK하이닉스 주가를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 계약이다. 포지션 규모는 3,730만달러였다.
거래 직후 평가이익은 77만 8,000달러까지 늘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포지션 가치는 3,428만달러로 떨어졌다. 미실현 손실은 226만달러에 달했다. 해당 지갑은 직전 세 차례 거래에서도 매번 100만달러 넘게 잃었다.
흐름은 SK하이닉스 주가가 반등하면서 다시 뒤집혔다. 포지션 가치는 약 4,300만달러로 뛰었다. 평가이익도 644만달러로 확대되면서 앞선 손실을 모두 만회했다. 룩온체인은 “SKHX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고래가 손실을 수익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7월 29일 HBM4 메모리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주가는 한국 증시 전반의 매도세와 AI 인프라 투자 우려 속에 한때 하락했다. 그러나 7월 31일 한국거래소에서 장중 28.59% 급등해 170만원까지 치솟았다.
아마존(Amaz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호실적은 AI 관련주 반등에 힘을 보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례적인 자사주 매입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같은 SKHX 시장에서는 며칠 전 5,700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기사 핵심 요약]
-SKHX 고래는 226만달러까지 불어난 미실현 손실을 644만달러 평가이익으로 뒤집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발표 이후 장중 28.59% 급등해 170만원까지 올랐다.
-같은 SKHX 시장에서는 앞서 5,700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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