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년 가까이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바이낸스 미결제 약정이 2024년 이후 최저치로 추락하며 파생상품 투자자의 위험 회피가 뚜렷해졌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집계한 7월 29일 바이낸스의 XRP 미결제 약정은 3억 6,965만 7,87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11월 14일 기록한 4억 180만 3,784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바이낸스의 XRP 미결제 약정은 2025년 7월 21일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당시부터 현재까지 줄어든 규모는 13억 3,184만 8,722달러로, 감소율은 78.28%에 달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XRP 거래대금은 7,700만 달러를 웃돌았지만, 파생상품 시장에 남아 있는 자금은 지속해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거래소에서도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XRP 미결제 약정은 2025년 7월 21일 약 39억 달러에서 7월 30일 7억 8,400만 달러까지 급감했다. 매체는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이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 조정을 부추겼으며, XRP의 파생상품 수요 감소도 이러한 약세장과 맞물렸다고 전했다.
XRP는 기사 작성 시점 1.08달러로 최근 24시간 동안 0.52% 올랐으며, 전체 거래대금은 12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1년간 가격이 65% 넘게 하락한 상황에서 미결제 약정까지 202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약세 심리가 이어지는 동안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노출을 계속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