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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FT),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
비용 감소와 클라우드 호조에 힘입어 분기 실적 기대치를 뛰어넘은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증시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연출했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목요일 장중 최고 15% 치솟으며 기술주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회사가 수요일 장 마감 후 발표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돈 데다, 자본 지출마저 전망치를 밑돌면서 강력한 매수세를 불러일으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00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877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주당순이익(EPS) 역시 4.74달러로 예상치인 4.25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406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핵심 클라우드 사업인 애저(Azure) 매출은 지난 분기 43% 급증해 4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인 약 40%를 여유 있게 앞질렀다.
리스를 포함한 4분기 자본 지출은 410억 달러로,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420억 달러보다 적었다.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개발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AI 과잉 투자 우려가 지속되어 왔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출을 줄이면서도 AI 플랫폼 매출을 늘려가는 효율성을 증명해 내며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다음 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본 지출이 500억 달러 이상으로 다시 늘어나더라도 애저의 매출 성장률이 약 45% 수준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수요가 가용 공급량을 넘어서고 있지만, 신규 투입된 설비가 즉각적인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미 후드(Amy Hoo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효율성 개선이 이뤄지는 즉시 분기 실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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