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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나스닥, 하락장, 비트코인(BTC), 상승장/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시의 조정 신호가 짙어지는 사이 비트코인(Bitcoin, BTC)은 나스닥과의 동조화에서 벗어나 단기 반등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케이티 스톡턴(Katie Stockton)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 CEO는 7월 2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 500이 장기간 이어진 횡보 구간을 이탈하고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진단했다. 주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도 매도 신호가 발생해 단기 흔들림보다 수주간 이어질 중기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나스닥 100은 이미 고점 대비 10% 넘게 밀리며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 스톡턴은 다음 지지선이 약 5∼6% 아래에 있다며 인공지능 관련주의 하락을 섣불리 매수 기회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 투자에서 지금 괜찮은 곳은 많지 않다”며 중기 과매도와 단기 모멘텀 회복이 확인돼야 반등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하락세가 소진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스닥 100과의 상관관계가 약해진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5만∼5만 8,000달러 구간을 초기 지지선으로 제시한 스톡턴은 “비트코인은 단기와 중기 관점에서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장기 추세 전환 판단에는 추가 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톡턴은 이날 출시된 앰플리파이 페어리드 전술 비트코인 ETF(Amplify Fairlead Tactical Bitcoin ETF, BNAV)도 소개했다. BNAV는 비트코인에 약 70%의 기본 노출을 유지하고, 여러 시간대의 추세와 모멘텀 지표가 일치하면 레버리지를 확대하는 구조이다. 하락 추세나 횡보 구간에서는 비트코인 노출을 낮추며 모든 운용 판단은 기술적 분석 모델을 따른다.
국제유가는 단기 저항선인 90달러 부근에서 크게 밀렸지만 장기 지표는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스톡턴은 67달러 부근의 지지선 위에서 이전 저점보다 높은 저점을 만들 가능성을 제시했다. 월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변화도 원유 시장이 과거와 다른 장기 흐름에 진입했다는 판단의 근거로 들었다.
[기사 핵심 요약]
-S&P 500과 나스닥 100에서 중기 조정 신호가 나타나 인공지능 관련주 매수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나스닥과의 상관관계가 약해지고 단기·중기 지표가 개선되면서 하락세 소진 가능성이 제기됐다.
-BNAV는 비트코인 노출을 약 70%로 유지하고 추세와 모멘텀에 따라 레버리지를 조절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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