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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규제/AI 생성 이미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트럼프 리스크와 은행권 반발에 좌초 위기를 맞았다.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5주간 휴회에 들어가기 전 법안을 처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휴회 전 통과 가능성은 33%로 평가됐다. 8월을 넘기면 통과 가능성이 20%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사업이 최대 걸림돌로 떠올랐다. 트럼프는 2025년 암호화폐 사업에서 14억달러를 벌었다고 공개했다. 민주당은 현직 대통령과 가족이 규제 대상 산업에서 수익을 얻는 문제를 차단할 강력한 윤리 조항을 요구하고 있다.
은행권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조항에 반발하고 있다. 암호화폐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이용자에게 이자성 보상을 제공하면 은행 예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은행업계는 예금 감소가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농업 대출의 자금 기반을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법안은 하원을 수월하게 통과했지만 상원에서는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하다.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 일정과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까지 겹치면서 처리 시한도 촉박해졌다. 상원 휴회 전 합의가 무산되면 연내 통과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법안 추진 기대는 지난 5월 비트코인(Bitcoin, BTC)이 6개월 만에 8만달러를 넘어서는 데 힘을 보탰다. 당시 상원 은행위원회가 법안을 진전시키면서 규제 불확실성 해소 기대가 커졌다. 본회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입법 동력은 다시 약해졌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휴회 전 통과 가능성이 33%까지 낮아졌다.
-트럼프의 14억달러 암호화폐 수익을 둘러싼 윤리 논란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이자성 보상이 예금과 지역 대출 기반을 위협한다고 반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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