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블록체인, 토큰화/챗GPT 생성 이미지
BNY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USDC 수탁을 넘어 59조달러 규모의 자산 관리망에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BNY는 펀드 거래 처리와 주주 명부 관리를 블록체인에서 수행하는 디지털 명의개서 플랫폼을 출시한다. 토큰화 펀드의 소유권 정보를 공동 원장에 기록하되 기존 명의개서 시스템도 계속 운영한다.
BNY가 보호하는 고객 자산은 59조달러가 넘는다. 명의개서 사업을 통해 관리하는 자산도 약 8조 6,000억달러에 달한다. 새 플랫폼은 펀드 관리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같은 정보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BNY 최고제품혁신책임자 캐럴린 와인버그(Carolyn Weinberg)는 “장부와 기록을 온체인으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 시스템이 즉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BNY 자산서비스 글로벌 책임자 에밀리 포트니(Emily Portney)는 “수조달러, 또 수조달러 규모의 펀드가 기존 금융망을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 원장과 전통 금융망을 장기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베일리 기퍼드(Baillie Gifford)는 영국 규제를 따르는 완전한 토큰화 펀드에 새 플랫폼을 적용하는 첫 고객이 된다. BNY 계열사 드레퓌스(Dreyfus)와 블랙록(BlackRock)도 예정된 토큰화 상품에 같은 인프라를 활용할 전망이다. BNY는 2026년 말까지 자체 블록체인에서 토큰화 미국 국채와 시범 거래도 추진한다. 올해 초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과 정규 거래시간 이후 미국 국채 거래를 이미 진행했다.
BNY는 2021년 2월 디지털자산 사업부를 설립한 뒤 2022년 10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수탁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6년 6월에는 서클(Circle)과 협력을 확대해 USDC 발행과 소각을 지원했다. 새 명의개서 플랫폼은 암호화폐 수탁과 스테이블코인 지원에서 출발한 디지털자산 전략을 토큰화 펀드 관리로 확장하는 단계다.
[기사 핵심 요약]
-BNY는 59조달러가 넘는 고객 자산 관리망에 블록체인 기반 명의개서 플랫폼을 추가한다.
-베일리 기퍼드가 첫 고객으로 참여하며 블랙록과 드레퓌스도 토큰화 상품에 해당 인프라를 활용할 전망이다.
-BNY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수탁, USDC 지원에 이어 토큰화 펀드와 미국 국채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