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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가 연방준비제도(Fed)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기술적 약세, 파생상품 투자심리 위축이라는 삼중 악재에 직면하며 73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1.86% 하락한 72.63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약세를 보인 전체 암호화폐 시장보다 부진했다. 이번 하락은 솔라나 자체의 악재보다 연준 통화정책을 앞둔 위험회피 심리가 고위험 알트코인으로 확산된 결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반영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금융 여건을 압박했다. 연준이 결국 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반대 의견이 확인되면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시장 민감도가 높은 솔라나는 거시경제 유동성 변화에 더 큰 매도 압력을 받았으며, 향후 연준의 정책 지침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시장 방향을 가를 변수로 꼽혔다.
기술적으로 솔라나는 75~77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며 약세 쌍고점 패턴을 확인했다. 동시에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은 최근 일주일 동안 7% 감소해 롱 포지션이 정리되고 신규 상승 베팅도 약해졌음을 보여줬다. 쌍고점의 목선인 72~73달러 아래에서 일봉을 마감하면 추가로 약 7% 하락해 67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단기 흐름을 좌우할 핵심 가격은 73.75달러다. 이 구간에서는 과거 5,000만 개가 넘는 솔라나가 매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세가 지지선을 방어하면 횡보 이후 77달러 재시험을 기대할 수 있지만, 73.75달러를 지속해서 밑돌 경우 67달러를 거쳐 주요 하단 목표인 60달러까지 매도세가 확대될 위험이 있다.
기관 수급도 부담이다. 솔라나 현물 ETF는 7월 28일 1,807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기술적 저항, 투기 수요 감소가 생태계의 긍정적 재료를 압도한 만큼 단기 전망은 신중한 약세에 가깝다. 향후 48시간 동안 73.75달러 회복 여부와 솔라나 현물 ETF 자금 흐름의 변화가 추가 조정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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