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영국,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AI 생성 이미지
영국이 스테이블코인의 승부처를 국내 소매 결제가 아닌 국경 간 송금으로 좁혔다. 특히 달러 접근성이 낮은 신흥시장에서 가장 뚜렷한 효용을 낼 수 있다는 결론이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은 지난 3월 진행한 스테이블코인 정책 집중 협의 결과를 공개했다. 은행과 결제기업,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활용 가능성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의 단기 활용처 가운데 국경 간 결제를 가장 유망한 분야로 꼽았다. 미국 달러를 구하기 어려운 신흥시장에서는 결제 속도와 접근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기존 송금 체계가 빠르고 비용도 낮은 주요 결제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점이 작다는 분석도 나왔다.
영국 내 소매 결제 확산 가능성에는 신중한 시각이 우세했다. 기존 결제수단이 이미 빠르고 저렴해 소비자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다만 가맹점은 결제 비용 절감과 정산 속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협의 결과는 FCA가 6월 30일 확정한 스테이블코인 규칙에도 반영됐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은 준비자산으로 전액 뒷받침돼야 하며 액면가로 상환할 수 있어야 한다. FCA는 업계 의견을 향후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기사 핵심 요약]
-영국 업계는 국경 간 결제를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유망한 단기 활용처로 평가했다.
-달러 접근성이 낮은 신흥시장에서는 효용이 크지만 영국 소매 결제에서는 소비자 유인이 제한적이다.
-FCA는 영국 발행 스테이블코인에 준비자산 전액 보유와 액면가 상환 의무를 부과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