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스페이스X(SPCX),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추락했지만 저가 매수 경고음이 나왔다. 8월 초 9억주가 넘는 내부자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최근 한 달간 약 29% 하락했다. 28일에는 상장 이후 최저치인 107.01달러까지 밀린 뒤 2.56% 오른 116.41달러로 마감했다. 공모가 135달러를 밑돌았으며, 6월 16일 기록한 최고가 225.64달러와 비교하면 약 48% 낮은 수준이다.
다음 충격은 8월 6일 예정된 내부자 보호예수 해제다. 약 9억 1,150만주가 매각 가능한 물량으로 전환되면서 스페이스X의 유통주식 수는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대규모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스페이스X의 장기 성장성에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매수 시점은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레이머는 “큰돈을 투자하려면 내부자 매도 물량이 주가를 더 끌어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8월 4일 상장 이후 첫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앤트로픽(Anthropic)과 알파벳(Alphabet)이 체결한 수십억달러 규모 컴퓨팅 계약을 바탕으로 성장한 AI 사업을 주시하고 있다. 크레이머는 해당 계약이 90일 전 통보만으로 종료될 수 있어 신규 매출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실적이 나오더라도 이틀 뒤 예정된 보호예수 해제 충격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페이스X 주가는 최근 한 달간 약 29% 하락하며 공모가 135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8월 6일 약 9억 1,150만주가 매각 가능 물량으로 전환돼 유통주식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짐 크레이머는 8월 4일 실적 발표보다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추가 하락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