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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연준 결정을 앞두고 6만 4,1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10월 대형 저점 경고가 동시에 나왔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는 중동 긴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금리 결정을 주시하며 동반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9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1.01% 오른 6만 3,842.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16% 오른 1,913.42달러, 엑스알피(XRP)는 1.87% 상승한 1.07달러,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1.72% 오른 0.07071달러로 집계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서 24시간 동안 3억 3,000만달러 넘는 암호화폐 포지션이 청산됐다. 상승에 베팅한 롱 포지션 청산액은 2억 4,100만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0.02% 늘었지만 바이낸스(Binance)의 개인 투자자와 고래 투자자는 급등 뒤 롱 노출을 줄였다. 시장 투심은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1.04% 증가한 2조 2,200억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03%, S&P 500은 0.21% 상승했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0.22% 하락했다. 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약 70%로 반영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4년 주기 이론이 유효하다면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시장 저점이 10월 전반부에 형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기 반등이 이어져도 주기상 추가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2024년 말보다 급격히 줄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과 주식시장이 가용 유동성 상당 부분을 흡수한 것으로 분석했다. 크립토퀀트는 “강세 추세 복귀는 거시 환경 변화와 수요 회복에 달렸다”고 말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연준 결정을 앞두고 6만 4,100달러까지 올랐으며 이더리움과 XRP, 도지코인도 상승했다.
-24시간 동안 3억 3,000만달러 넘는 포지션이 청산됐고 롱 포지션 청산액은 2억 4,100만달러에 달했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4년 주기 이론을 기준으로 다음 주요 비트코인 저점이 10월 전반부에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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