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폴리시 센터(HPC)가 팬텀과 함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공동 의견서를 제출하고, 온체인 시장에서도 인프라 개발자와 금융서비스 제공자를 명확히 구분하는 규제 원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사는 "미국 금융 규제는 오랫동안 인프라 제공과 금융서비스 제공을 별개의 영역으로 다뤄왔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가 금융회사의 통신 기반을 제공하더라도 금융 규제를 받지 않는 것처럼, 규제 대상은 개발자가 아닌 서비스를 실제 운영하는 금융회사에 적용돼야 한다. 금융기술 발전에 맞춰 규제 체계를 재검토해야 하며, 개발자는 기술을 개발하고 등록 사업자는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규제를 설계해야 한다. 또한 선물거래소의 주문 매칭 엔진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거래소 운영과 무관하다. 인프라 개발과 금융서비스 운영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