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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국,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너무나 절박하게 협상을 원한다"고 밝히자 전쟁 공포에 짓눌렸던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가 반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즉각 반응했다.
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자신에게 연락해 "그들은 너무나 절박하게 협상을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는 "그들이 협상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합의를 지킬지도 모르겠다. 그게 문제다"라며 재협상 가능성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군이 이란 군사 목표물 약 90곳에 대한 타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공 체계와 해안 감시 시설, 미사일·드론 저장 시설, 해군 자산, 물류 인프라 등이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코인게이프는 이란 당국자들이 "협상을 구걸하고 있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부인하고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자제를 요청하며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한때 6만 1,500달러 부근까지 밀렸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6만 2,500달러 위로 반등했다. XRP도 휴전 위반을 둘러싼 갈등 속에 1.16달러에서 하락한 뒤 1.09달러 부근을 지켰으며 2% 넘게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회의 의사록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는 방안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트코인과 XRP 거래량은 감소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거시경제와 뚜렷한 기술적 상승 동력을 기다리는 흐름을 보였다.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역사가 반복된다면 7월 하반기 비트코인 여름 안도 랠리의 흐름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BIT는 비트코인의 첫 저항선을 6만 5,955달러로 제시했으며, 트럼프의 이란 협상 발언 뒤 비트코인과 XRP는 최근 저점에서 반등했다.
[기사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너무나 절박하게 협상을 원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6만 1,500달러 부근에서 6만 2,500달러 위로 반등했고 XRP는 2% 넘게 상승했다.
-BIT는 비트코인의 첫 저항선을 6만 5,955달러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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