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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4,000~6만 5,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사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수년 만에 주간 데드크로스를 확정했다. 비트코인 약세 베팅 확률이 72.3%까지 높아진 가운데 이더리움도 1,500달러 추락 가능성이 전면에 등장했다.
7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2.89% 하락해 6만 1,749달러로 마감했다. 주간 시가는 6만 3,587달러, 고가는 6만 4,657달러였지만 6월 초부터 천장 역할을 한 6만 4,000~6만 5,000달러 구간을 넘지 못했다. 미리어드(Myriad)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8만 4,000달러보다 5만 5,000달러에 먼저 도달할 확률을 약 73%로 평가했다.
기술 지표도 매도 우위를 가리켰다. 비트코인 평균 방향성 지수(ADX)는 30.7로 25를 웃돌았고 방향성 지표는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6.8로 과매도 기준인 30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해당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다. 50주 지수이동평균선은 200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 있어 골든크로스를 유지하고 있으나 두 이동평균선의 간격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거래일 동안 이어진 27억달러 순유출을 끊고 7월 2일 하루 2억 2,170만달러가 유입됐으며 이후 약 5억 1,000만달러를 끌어들였다. 글래스노드(Glassnode) 온체인 자료에서는 장기 보유자들이 장기간의 매도 국면을 끝내고 다시 축적에 나선 흐름이 포착됐다. 반면 공포·탐욕 지수는 23으로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며 씨티(Citi)는 비트코인 12개월 전망치를 8만 2,000달러로 낮추고 약세 전망을 5만 3,000달러로 제시했다.
이더리움의 기술적 경고는 더 뚜렷하다. 50주 지수이동평균선이 수년 만에 처음으로 200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며 주간 데드크로스가 확정됐고, 미리어드 참여자들은 이더리움이 3,000달러보다 1,500달러에 먼저 도달할 확률을 72.3%로 평가했다. 이더리움 평균 방향성 지수는 26.5, 상대강도지수는 36.9를 기록했으며 디크립트는 1,500달러를 다음 주요 기술적 가격대로 제시했다. 씨티의 이더리움 약세 전망치는 1,094달러이며, 기술 지표상 2,000달러 회복 전까지 상승 추세 전환을 확인할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6만 4,000~6만 5,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주간 2.89% 하락해 6만 1,749달러로 마감했다.
-미리어드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8만 4,000달러보다 5만 5,000달러에 먼저 도달할 확률을 72.3%로 평가했다.
-이더리움은 수년 만에 주간 데드크로스를 확정했으며 1,500달러가 다음 주요 기술적 가격대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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